이번에 리뷰하게 된 도서는 핫한 GPT를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직장인을 위한 챗GPT" 이다.
먼저 이 도서를 신청하게 된 이유부터 적어본다.
아마도 요즘에 Chat GPT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뉴스에서도 나오고 서점에 가서도 꼭 서가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도서 주제가 바로 Chat GPT이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항상 Chat GPT 창을 실행해 놓고 일하는 것을 보자니 언제까지 비판적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는 노릇 이었다.
그래서 조금씩 Chat GPT를 사용해보려고 노력중인 과정에서 후배 개발자에게 Chat GPT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가 "프롬프트"라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 프롬프트라는 것이 무엇인지 더 알고 싶어서 해당 도서를 신청하게 되었다.
자 그럼 책에서는 프롬프트란 무엇으로 설명하고 있을까?
프롬프트란?
- 프롬프트는 간단히 말해 챗GPT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사용자가 제공하는 텍스트입니다.
- 프롬프트는 질문, 진술 또는 시나리오일 수 있으며, 챗GPT 응답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아마 이런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 올바른 답을 듣고 싶거든 올바른 질문을 해라!
나는 저 프롬프트의 정의를 보면서 위에 말이 떠올랐다.
결국 챗GPT로부터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최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상대방이 내말을 듣고 이해해서 내가 원하는 답변을 줄 경우보다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몇 번을 다시 질문해서 원하는 답변을 얻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 인공지능인 챗GPT와 대화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질문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상황에 맞게 구성하는 것을 이 도서에서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책에는 다양한 분야(26개)에서 사용 가능한 프롬프트 예시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에서 보면 논문도 쓰고 글쓰기도 챗GPT를 통해서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원하는 분야(ex. 기술 및 IT, 제품 관리, 영업 및 마케팅, 금융 등)에 맞춰서 제공하는 프롬프트 예시를 참고하면 현재보다 더욱더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챗GPT에게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 글쓰기를 다시 배우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양한 분야에 맞추서 예시를 들고 있는 내용들을 다 숙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고로 이 책은 한번 읽어보고 책꽂이에 넣어두는 것이 아닌 항상 옆에 두고 영어 문법 책 처럼 필요 시 마다 꺼내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하면?
이제는 챗GPT라는 기술 트랜드?를 거스를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 도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활용하여 현재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롬프트(글쓰기 포맷)에 대해 궁금하거나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분에게 추천할만 한 도서라고 생각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